2014년 벚꽃 축제 벚꽃없이 열린다.

 

2014년 벚꽃 축제 벚꽃없이 열린다.

 

 

 

벚꽃 축제가 엉망이 될 모양이다.

 

서울에서  1922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3월 개화는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벚꽃은 25일 제주 서귀포와 부산을 시작으로 26일 여수, 27일 대구ㆍ통영, 28일 서울ㆍ대전ㆍ광주, 29일 청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했다.

 

서울 기준 이상고온으로 2주 빨라졌다고 한다.

 

보통 벚꽃 개화는 서귀포부터 서울까지 도달하는 데 17일 가량 걸리지만 올해는 전국에 걸쳐 나타난 이상 고온으로 서귀포에서 서울까지 사흘이 걸렸다고 한다.

 

이로인해 서울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는 비상이 걸렸을것이다. 다음달 13~20일로 예정된 여의도 봄꽃 축제는 벚꽃이 질 무렵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서울의 벚꽃 만개 시기는 다음달 4~6일이라고 한다.

 

벚꽃 축제 관계자들도 축제를 위해 일정을 짜둔 일반인들도 모두 비상이 걸렸을 것이다.

 

바로 다음주.. 축제가 잘 치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