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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IT기기

[애플] 신형 맥북에어 출시

by 어설픈봉봉이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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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또다시 신형 맥북에어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사양이 훨씬 좋아지긴했지만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몇년에 한번씩 바뀌던 제품들이 아이폰 4를 시작으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에 한번씩 신제품으로 사양을 살짝 올리고 둔갑하여 나오는데요.

프라이드를 중요시하던 애플 제품들이 대기업처럼 이제는 물량 공세로 돌아서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이패드1이 나온지 얼마되지않아 아이패드2가 나오고 또 아이패드3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장점을 버리고 이제는 장사치에 가까워지고있네요.

저는 애플빠는 아니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물량공세.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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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인텔 코어i5 프로세서와 썬더볼트,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하는 등 사양을 올렸지만,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사실상 가격 인하로 풀이된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11인치와 13인치 맥북에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0.11인치(약 28mm)이며, 가장 두꺼운 곳은 0.68인치(약 1.7cm)로 얇다. 알루미늄 일체형 몸체를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11인치 보급형 모델의 가격은 999달러(125만원)부터다. 무게는 약 1킬로그램(kg) 가량으로 매우 가볍다. 최대 배터리 지속 시간은 5시간이다. 13인치 제품은 1.34kg 무게에 최대 7시간까지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 애플이 20일(현지시간) 새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모두 인텔 코어i5와 i7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때문에 전작보다 최대 2.5배까지 컴퓨팅 성능이 개선됐다고 애플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인텔 HD 그래픽스 3000을 내장했다. 1333메가헤르츠(MHz) 메모리는 최대 4기가바이트(GB)까지 탑재할 수 있다.

애플이 인텔과 합작해 선보인 초고속 데이터 전송기술 '썬더볼트 I/O '도 맥북에어에 담았다. 썬더볼트 포트는 케이블 하나로 주변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USB 3.0 보다 2배 빠른 10G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데이터 외에 음성이나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



▲ 애플 맥북에어
 
새 매킨토시 운용체제(OS)인 맥 OS X 라이온을 내장했다. 백라이트 키보드와 유리 멀티터치 트랙패드로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USB 포트 2개, 블루투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필립 쉴러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날 "맥북에어는 적절한 가격대에 휴대성과 강력한 성능을 가진 노트북"이라며 "새 멀티터치 제스처, 풀스크린 앱, 미션 콘트롤과 맥 앱스토어 등 애플 최신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라 말했다.

맥북 미니도 함께 공개됐다.


듀얼코어 인텔 코어i5와 i7 프로세서, DDR3 메모리로 구동된다. 저장공간은 총 500GB 하드드라이브(HDD)를 제공하며 인텔 HD 그래픽스 3000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 애플 맥미니

모니터나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강화했다. 최대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포트와 1920x1200 해상도의 HDMI 포트를 지원한다. 듀얼 디스플레이 및 비디오 미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OS X 라리언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사양별로 75만원에서 99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www.zdnet.co.kr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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