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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연예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격 은퇴 발표

by 어설픈봉봉이 201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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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격 은퇴 발표

 

 

 

 


 

 

'바람의 아들' 이종범(42·KIA)이 19년 프로생활을 마감하네요.

 

이종범은 아직 의지가 있으나 개막전 선발 엔트리 제외되어 은퇴 결심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는 이종범에게 2009시즌 우승후에 코치직 보장을 주고 은퇴를 권유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종범은 선수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로 지난 시즌까지 선발로 뛰었습니다.

 

프로생활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아쉽게 은퇴를 하게 되었네요.

 

이종범은 1998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로 이적해서 선수활동을 하다 3년 만에 KIA에 돌아와

 

2009년 팀 통산 10번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한일 통합 2000안타의의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4회(1993, 1996, 1997, 2009),

 

통산 1706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7리 1797안타 194홈런 510도루 730타점 110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야구계의 전설중의 한명이 또 다시 은퇴를 하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은퇴를 선언한 마당에 축하를 해주며 보내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바람의 아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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