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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tory-photo-1노사갈등으로 인해 2012-13시즌을 늦게 개막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이 1월 20일 개막힌다.
이에 정규시즌은 4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0개 팀 가운데 16개 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는 5월 1일에 시작되며 챔피언결정전인 스탠리컵 파이널 7차전은 6월 29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4월 4일이고 FA 계약시장은 7월 6일 열린다.
또한 달라진 점은 2022년까지 구단별 샐러리캡(총액연봉상한)은 6430만 달러(약 678억 원)로 제한되며 하한선은 4400만 달러(약 464억 원)라고 한다.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없어지고 다른 팀 소속이었던 선수의 경우 7년, 팀 소속 선수의 경우 8년을 초과한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7~8년도 장기 계약 아닌가??
연봉 또한 35%이상 증감할 수 없고 계약 기간 내 최고 연봉의 절반을 최소 보장해야 하는 등 세부적인 규정이 많이 생겨났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번 노사협정은 좀 더 선수들에게 유리하디 않았나 싶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훨씬 뛰어넘는 늦은 개막으로 팬들의 실망감을 막지는 못할것이다.
나아진 협정으로 이번 시즌을 열심히 뛰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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