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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IT이슈

멀티 OS를 가진 태블릿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by 어설픈봉봉이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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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을 만들었다.

엠엔지이엔티(M&G ENT)라는 벤처기업이다. 9.7인치로 투키(TwoKey)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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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윈도는 고객 주문에 따라 7버전과 8버전으로 차이가 난다.

화면 필기 기능도 있다. 특정 메모 애플리케이션 실행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으로 필기할 수 있다. 또한 투키를 빔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대기업의 태블릿의 기능들이 대부분 구현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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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윈도와 안드로이드를 바꿀려면 재부팅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보완 할 수있을지는 모르지만 보완이 가능하다면 보완했으면 하는 기능이다.

하드웨어 스펙에는 인텔 쿼드코어 N2600(아톰), 화면은 LG디스플레이 1024×768 해상도 LCD, 램(RAM)은 하이닉스의 2G 제품이다. 메모리는 샌디스크 64GB, 카메라는 500만화소, 배터리는 용량은 5천100mAh다. 사이즈는 가로 243mm, 세로 190mm, 두께 80mm이며, 무게는 795g이다. 다소 다른 태블릿보다는 무거운 편이다.

다소 아쉬운 것은 하드웨어가 딸리는 부분이다. 과연 저 스펙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두가지 OS를 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드웨어는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60만원. 싸긴하지만 뭔가 꺼림찌한 이 기분은 뭘까?

어쨌든 최초로 두개의 OS를 구동하는 태블릿을 만들었다는 의미는 있다. 처음이니 나날이 발전 시키리라 믿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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