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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연예가

강호동 퇴출운동까지…국민들 분노 어디까지?

by 어설픈봉봉이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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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탈세 혐의에 국민들의 분노가 쉽게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강호동은 앞서 탈세사실이 적발돼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어 사업가 A씨가 "강호동이 연 3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강호동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그런 가운데 현재 다음 아고라에는 ‘강호동 퇴출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이 청원게시판에 따르면 "우리가 왜 탈세범의 방송을 봐야합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출연료 회당 천 만 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받으면서 호의호식 하면서 수십억 원 대의 세금을 탈세한 그를 퇴출 시켜야합니다"라며 강호동에 대한 불신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 글에는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퇴출운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물론 잘못한 것은 맞지만 퇴출운동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 "강호동정도면 담당 세무사가 있을텐데 세무사나 소속사를 탓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은 강호동은 심적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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