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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아트무비의 대표 심형래 감독이 직원들에 대한 임금 체불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 관계자는 “지난 1일 영구아트무비의 직원 및 퇴직자 43명이 임금 및 퇴직금 체불과 관련해 진정서를 접수했다”며 “진정서를 낸 직원 및 퇴직자를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친 뒤 심형래 대표를 상대로 2차 조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 체불 내역이 많아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고 덧붙였다.
노동청에 따르면 영구아트무비의 직원 및 퇴직자 40여명은 수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했으며 퇴직자들은 권고사직 이후 퇴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청 측은 “임금과 퇴직금의 체불 규모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종 확인 후 영구아트무비에 지급 명령을 내릴 것”이라며 “현재 파악한 바에 따르면 고의적인 체불이 아닌 재무 상태 불량에 따른 체불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 감독의 ‘디 워’와 ‘라스트 갓파더’를 제작한 영구아트무비는 오랜 재정 악화로 인해 지난달 말 폐업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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