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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연예가

'슈퍼스타K' 유나킴, '제2의 보아'가 나타났다

by 어설픈봉봉이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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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3'의 도전자 유나킴(16)이 '제2의 보아'라는 호평을 받았다.

유나킴은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3'의 뉴욕 오디션장에서 유난히 밝은 표정과 발랄한 행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슈스케3' 오디션 일주일 전에 JYP오디션 1차에 합격한 그는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유나킴은 사전 인터뷰에서 "5억이 생기면 깝치고 싶어요"라는 말과 함께 귀여운 깨방정을 떨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AM의 조권처럼 많이 즐기는 편이다 사람들이 웃는게 기분 좋다"고 말하며 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곧이어 무대에 오른 유나킴은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슈퍼스타K와 JYP오디션에 모두 합격하면 어디로 갈거냐"는 난감한 질문을 받았다.

잠시 고민하던 유나킴은 "슈퍼스타 K에 가고 싶다. 나의 많은 걸 더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냥 슈퍼스타 K에 나온 후에 JYP소속사와 계약하면 된다"고 재치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승철은 유나킴에게 "춤을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그는 준비해 온 핑크색 파자마를 입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귀여움을 샀다.

이어 송지은의 '미친거니'를 부른 유나킴은 웃음기와 장난기를 쏙 뺀 진지한 노래로 탁월한 감정표현과 함께 노래실력을 뽐냈다.이를 들은 이승철은 "옛날의 보아를 보는 거 같다"라는 호평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지연의 친오빠 박효준을 비롯해 연예인 가족들이 대거 탈락했다.

 출처 : 마이데일리
서현진 인턴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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