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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IT이슈

이통사 조인 출격 - 카카오톡 잡을 수 있을까?

by 어설픈봉봉이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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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3사가 조인(joyn)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오늘 출시한다.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표준 메시지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의 일종으로, 전세계 휴대전화 가입자들과 사진, 음성, 동영상, 위치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마디로 표준 기술이라는것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람들끼리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조인은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나 일반폰 사용자들과도 채팅과 파일 공유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이 조인의 최대 강점으로보인다.

특히 통신사가 제공,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과 안정성은 보장된다.

하지만 내년 5월31일이후에는 전면 상용화된다. 과연 사용자들이 돈을 내면서까지 할까??

이미 카카오톡은 벌써 다 깔려있는 상태에서 굳이 조인을 받아서 돈을 내가며 메시지를 주고 받을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당장 나같아도 쓰지 않을것같기때문이다. 그리고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 문자를 주고 받을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을텐데 말이다.

혹시 모른다. 스마트폰에 기본적인 앱으로 만들어버리면 쓰는 사람이있을지도 말이다.

장사가 안되면 이런짓까지 하지않을까 싶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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