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3사 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규가입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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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보조금으로 인해 2013년 1월 7일부터 차례로 영업정지를 당한다.

내년 1월 7일 LG유플러스 24일간, SK텔레콤 22일간, KT는 20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과 번호이동 업무가 정지된다.

또한 SK텔레콤 68억9000만원, KT 28억5000만원, LG유플러스 21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다른 이통사가 영업정지를 당하는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들어갈 수 있다는 예상도 많이 하고있다.

영업정지 기간 중에는 신규가입자와 번호이동가입자 유치가 금지된다.

역시 여기서 꼼수는 허용된다. 3G에서 LTE로 업그레이드하는 기기변경이나 명의 변경은 가능하다. 한마디로 신규만 금지될뿐 나머지는 허용된다.

신규가입만 안될뿐 기존 가입자들의 유치는 하용된다는 소리다. 죽일라면 확실히 죽이던가하지 애매하게 죽이니 또하면 된다는식의 기업들의 정신이 들기 마련이다.

어쨌든 과징금도 많지도 않고 신규 금지동안에 서로 빼았고 빼았길테니 그닥 피해는 없어보인다.

역시 생색나기 조치는 우리나라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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