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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연예가

김연아 탈진 ‘평창 유치 강행군ㆍ부담감에…?'

by 어설픈봉봉이 201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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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김연아가 쓰러졌다고합니다.

광고에 예능에 평창에....등등.

많이 피곤하겠죠...ㅠㅠ

그래도 평창 유치가 확정되어 다행입니다....이게 바로 연아 효과?ㅋㅋ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 김연아 탈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대표단과 함께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연아가 입국장에 앉아 괴로운 표정을 하고 있다. 김연아는 감기 몸살과 급성 위염 등으로 탈진해 결국 환영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 연합뉴스)


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1등 공신 김연아(21, 고려대)가 결국 탈진했다.

8일 오후 평창대표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김연아는 고열과 몸살 등 탈진 증세를 보여 환영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연아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부터 표정이 어둡고 얼굴이 창백해 평소와 다른 초췌한 모습을 드러냈다. 감기 몸살과 급성 위염으로 중간기착지인 방콕에서부터 계속 누워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 김연아는 대표단과는 별도로 다른 출구를 통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평창 유치를 위해 강행군한 후유증이었다. 김연아는 지난달 27일 혼자 먼저 출국해 토고에서 열린 아프리카 올림픽 총회에서 평창을 홍보했고, 다시 더반으로 날아가 막바지 유치전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체력적으로도 힘든 강행군을 소화했지만 무엇보다 21살의 어린 나이로 감당하기엔 동계올림픽의 무게가 너무 컸다. 평창 유치 확정이 발표되던 순간 눈물을 흘렸던 김연아는 자신의 실수로 이 큰 일이 잘못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이 됐었다고 고백했다.



김연아는 당분간 몸을 추스른 뒤 TV 프로그램 녹화를 재개하고 오는 8월 아이스쇼도 준비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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