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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351

정부가 개발한다던 토종 OS는 삼성 '바다'? 【서울=뉴시스】심민관 기자 = 지난달 지식경제부가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등에 대항할 수 있는 토종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주인공이 삼성전자의 '바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21일 바다 OS를 국내는 물론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지식경제부가 삼성전자, LG전자와 손잡고 개방형 스마트폰 OS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지 딱 한 달만의 일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빠르면 내년 초부터 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휴대폰 제조분야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한 방안으로 자체 OS인 바다의 육성이 시급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 2011. 9. 21.
크롬14 공개…'구글판 액티브X' 확산 될까? '구글판 액티브X'로 통하는 기술 네이티브클라이언트(NaCl)를 품은 크롬 브라우저가 최근 정식 공개되면서, 신기술 확산 여부에 업계 관심이 모인다. NaCl은 프로그래밍 언어 C 또는 C++ 코드를 보안성이 유지되는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기술이다. 구글이 웹앱 중심의 생태계를 쌓아올리는 기반 기술로 발전 속도가 느린 웹표준 대신 집어든 카드다. 이 기술의 완성 단계 목표는 브라우저에서 돌아가는 웹앱이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프로그램처럼 빠르고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해주는 것이다. 또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실행환경은 기본적으로 메모리가 보호된 '샌드박스' 영역에서 실행된다. 이론적으로 브라우저 보안취약점을 노린 공격을 차단하는 효과가 월등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다만.. 2011. 9. 21.
삼성 "아이폰5, 한국 못들어와!" 삼성전자가 전 세계 법정에 애플 ‘아이폰5’ 판매를 막아달라고 요청한다. 삼성 때리기에 열중인 애플의 기를 꺾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애플의 ‘아이폰5’ 출시일은 내달 5~15일경. 삼성전자 때문에 ‘아이폰5’가 창고에 쌓일지 관심이 집중됐다. ■ “물러설 생각 없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법무팀은 ‘아이폰5’ 판매금지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까지 전 방위 공격에 나선다.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하면 제품을 입수, 통신기술 특허 침해 부분을 문제 삼겠다는 계획인데 성공 가능성이 적잖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통신기술을 탑재한 애플 제품들은 삼성전자 기술 없이 제작할 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 내용은 밝히기 어렵지만 애플에 절대 .. 2011. 9. 20.
장관 눈 앞에서 정부·은행 홈페이지 3분 만에 뚫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가 맹형규 행안부 장관 면전에서 해킹당했다. 해킹으로 접속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데 걸린 시간은 3분 남짓이었다.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원 한나라당 의원이 정부와 국내 주요 은행의 홈페이지를 해킹하는 '화면해킹'을 시연했다. 화면해킹은 해커가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 화면을 직접 보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으로 중국 인터넷을 이용하면 단돈 몇 만원에 누구든 해킹 툴을 구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오늘 해킹 시연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렸으니 분명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놓았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화면해킹을 사용하면 얼마나 쉽게 해킹이 가능한지 직접 보..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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