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LG합작 레퍼런스폰 넥서스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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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구글의 새로운 레퍼런스폰 넥서스4를 공개했다. 레퍼런스폰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최저가격을 30만원대로 책정하면서 알뜰폰(MVN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약정없이 싼 단말기를 구입해 CJ헬로비전 등 알뜰폰 사업자에게 개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이번 레퍼런스 스펙은 OS는 안드로이드 4.2(젤라빈), 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인것을 제외하면 옵티머스G와 사양이 똑같다.

요즘 대세인 LTE는 지원하지않는다. 하지만 알뜰폰로 사용하련 사람들에게는 3G의 데이터 무한요금제에 가입할수있어 더 좋은 기회일수도 있다.

넥서스4는 11월 13일부터 미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7개 나라에서 출시하고 11월말부터는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에서 출시한다.

다만 아쉬운것은 출시국가에 한국은 없다.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사던가 아니면 사용자가 알아서 사야한다. 구글과 국내기업이 만들었는데 해당기업 국가에는 출시하지않는 이상한 거래이다. 구글이나 LG나 돈만 쫒는 기업들이니까....

싼맛에 쓰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일단 레퍼런스 폰이라는것 자체가 제약이 많고 시범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쓸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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