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 '웹톱 도크' 단종 선언,

 

 

 

 

모토로라 웹톱 지원제품의 단종을 선언했습니다.
 
모토로라는 랩톱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도크컨셉트의 제품을 가리키는 웹톱을 포기했습니다.

포톤Q,드로이드레이저M,드로이저HD,드로이드맥스HD를 시작으로 더 이상 웹톱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네요.

구글에 인수된 모토로라는 엄청난 직원 감원, 비용절감등 내실을 튼튼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판매가 부실한 제품들의 단종도 시작한것 같습니다. 
 

웹톱은 스마트폰을 랩톱의 두뇌나 텔레비전 엔터테인먼트 허브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만든 모토로라의 웹톱은 500달러라는 비싼 가격에 결국 단종되는 굴욕을 맞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KT에서도 갤럭시S3를 이용한 랩톱 발표를 했었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같은 비싼 가격으로 인해 판매 부진등으로 구글은 모토로라에 단종선언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글은 모토로라의 발표문입니다.

 

모토로라웹톱 앱은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스마트폰 경험을 보다 큰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주는 기술이었습니다. 전세게 고객들이 웹톱을 받아들였고 이 컨셉트는 산업계의 많은 기술혁신을 촉진했지만 이 기술은 미래단말기용 웹톱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자원을 할당해야 할 만큼 강력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안드로이드OS이 더많은 데스크톱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포톤Q와 드로이드레이저M/드로이드HD/드로이드레이저 맥스HD를 시작으로 더 이상 우리는 웹톱을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