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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IT이슈

애플 시계 디자인 카피캣, 결과는?

by 어설픈봉봉이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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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디자인의 요소를 복사하는 것도 특허 침해에 해당하는가?"

삼성전자과 애플의 소송중 애플에게 물어본 질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애플은 "예스(YES)".

역시 애플의 혁신이라 칭하는 디자인들은 모두 모방에서 나온다는것을 입증한 사건입니다.

애플의 모방은 알려진대로 많죠. 카피해서 문제가 일어나지않으면 그냥 쓰고 소송을 걸면 돈으로 저작권을 사는....

여기서 애플의 디자인 침해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면 기본 디자인에 대한 특허 침해를 부정하는것이 되는것인데요.

이로써 미국 배심원들의 결과는 단지 애국심으로 판결을 내린것 밖에는 되지않습니다.

 

 

이야기가 잠깐 다른곳으로 샜네요.

아무튼 그리 답했던 애플이 다른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계의 디자인과 거의??가 아니라 그냥 똑같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카피를 했네요.

카피한 시계의 디자인은 스위스 연방철도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1944년 당시 스위스 연방철도 직원이었던 한스 힐피커가 디자인한 것으로 스위스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계에 대한 특허권과 상표권은 스위스 철도가 갖고 있으며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몬데인(Mondaine)이 스위스 연방철도와 라이선스를 맺고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봤을때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똑같다고 봐야하겠죠.

아이폰의 모서리가 둥글고 색은 검은색이라는 기본적인 디자인 가지고도 딴지를 거는 애플.

 

과연 이번 일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또 돈으로 살련지..... 바꿀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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