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시행에 여성가족부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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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부터 만 16살 미만 청소년들은 저녁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게 하는

셧다운제.


셧다운 제도는 이른바 신데렐라법으로 불리는 제도로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예방한다는 명분으로 도입됐으

나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이유로  현재 위헌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처음에는 게임중독이 있다는 이유로 모든 게임에 대해서 셧다운제를 규정하는 시행령을

제정하려고 했었는데요.  여러 이유로 인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규제 대상에서 2년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게임 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1은 제외를 했는데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를 만들고 판매하는 블리자드소프트에서 우리나라접속 자체를 막겠다는 반응이오자

여성가족부는 방향을 틀어 스타크래프트는 10년이 넘었고 패키지 게임 상황상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더욱 웃긴 여성가족부의 발언에는 여성가족부 주최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온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

장의 발언에 의하면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은 전두엽의 발달이 늦어져 모든 일에 반사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짐승과 비슷한 상태로 변한다”면서 “지금 교실에는 게임때문에 얼굴은 사람인데 뇌 상태가

짐승같은 아이들이 있다”고 비난했다고 하는데요.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무슨 소장입니까?

그럼 자기 자식도 게임하면 짐승같은 자식이겠네요.

저런 쓰레기같은 인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 나와서 발언을 하니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물론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되지만 저런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모여서

무작정 제제만하려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법을 만들려고하니 국민들이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까.

오늘(20일)부터 시행이 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좀....수장들이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들이였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잘 좀 하라고!!!


시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