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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적자 보전금 2000억??왜 주나??

by 어설픈봉봉이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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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들은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후 서울시로부터 해마다 2000억원이 넘는 적자 보전금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적자 보전금을 받는 서울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평균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대표들의 평균 연봉은 2009년 1억8699만원에서 2010년 2억244만원, 2011년 2억815만원으로 늘었다고 한다.

서울시는 조사하여 알고있면서 그동안 아무런 제재도하지 않았다. 세금은 세금대로 주고 그 세금은 대표들 주머니로 들어간다. 참 좋은 나라 한국.

이에 서울시는 적자 보전금 방식을 다르게 추진한다고 한다. 그럼 대표들이 "아이고 적자 보전금 줄었으니 내 연봉도 줄여야겠구나" 할까?? 이상한 명목으로 버스기사들의 연봉을 줄이거나 복지를 줄이겠지. 그럼 도 파업할것이고 참으로 잘돌아가는 나라다.

조만간 택시쪽도 같은 일이터지겠다. 가만히 있을까 택시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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