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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연예가

조성민 자살 그리고 베르테르 효과

by 어설픈봉봉이 201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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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이다.

조성민이 자살 사실이 알려진 후 부산에서 하룻밤에 7명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고 한다. 물론 모두 조성민을 동경해서는 아니겠지만 혹여 한명이라도 그런 이유로 자살했다면 문제가 있다.

오후 1시48분쯤에는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도 부부관계의 불화로 신변을 비관한 장모(56)씨가 목숨을 끊었다.

오후 6시5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0년 동안 자살로 인해 두아들을 차례로 떠나보내야 했던 최모(64·여)씨가 “할머니 없이도 잘 살아라”는 유서와 함께 어린 손녀만을 남겨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동래구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강모(50·여)씨와 금정구에 사는 문모(53)씨가 사업실패를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후 10시30분쯤에도 부산 부산진구 여대생 한모(20)씨의 원룸에서 한씨와함께 백모(27)씨와 신모(28)씨등 20대 남녀 3명이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처럼 한 지역에서 유례가없는 자살사건이 일어났다. 이유야 가지각색이지만 조성민의 자살로 불씨가 커졌다면 베르테르 효과러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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