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곡들로 한류에 악영향??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웃긴 기사를 보았다.

 

예능프로그램에서의 곡들이 음원차트들에 상위권에 들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우려를 표했다는 것이다. 이유인즉슨 "프로그램 인지도를 앞세워 음원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자리를 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인해 빼았는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대체 뭐가 불만일까? 그런 프로그램으로 인한 인기는 대부분 1주에서 한달이면 인기가 식어 순위에서 내려온다. 그런것까지 불만이라며 자신들의 영역이니 빼앗지 말라는 무슨 독과점식의 이야기를 하는것일까?

 

불만스러우면 그런 미디어 프로그램들보다 더 잘만들면 되지않을까?

 

여기가 빨갱이 시대도 아니고 민주주의에서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가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거기에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우리땅이니 넘어오지말라는식의 대변은 참으로 웃긴 이야기같다. 어차피 미디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곡들도 대부분 있는 곡들로 인해 나온다. 무한도전처럼 직접작업해서 나오는 경우는 그닥 많지않다.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자작곡으로 나오는 사람의 비율은 그다지 크지않다.

 

그런걸 가지고 KPOP에 피해를 준다느니하는식의 말은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다.

 

부러우면 잘만들면 되는것이다. 빼앗기기 싫으면 잘 지키든가 다시 빼앗으면 되는것이다.

 

불만불평하지말고 노력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