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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소프트웨어

구글 메인 - 지퍼 개발자 '기드온 선드백' 탄생 기념 두들

by 어설픈봉봉이 201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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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인 - 지퍼 개발자 '기드온 선드백' 탄생 기념 두들

 

오늘 (4월 24일) 구글이 구글 검색 메인에 지퍼를 개발한 기드온 선드백(1880.4.24-1954.6.21)의 탄생 132년 기념해 지퍼 모양의 재미있는 메인을 선보였습니다.

 

‘지퍼’ 모양의 두들입니다.


 

일단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일단 그럼 지퍼를 열어볼까요?

 

 

 

 

오오~~~~ 열립니다.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ㅋㅋㅋㅋ

 

하지만 MS의 익스플로러에서는 안되는 모습입니다.ㅎㅎㅎㅎ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에서는 잘되네요.ㅎㅎ

 

익스플로러는 왕따.ㅋㅋㅋ

 

 

여기서 궁금증 한가지.....그럼 기드온 선드백은 누구일까요?

 

기드온 선드백은 휘드컴 저드슨의 ‘걸쇠 잠금장치’라는 최초의 지퍼를 오늘날과 유사한 방식의 지퍼로 발전시킨 인물이라고 합니다. 뚱뚱한 몸매를 갖고 있던 휘드컴 저드슨은 외출할 때 마다 허리를 숙여 부츠 끈을 매는 일이 너무 힘들어 좀 더 간편하게 신발을 신을 방법을 찾던 중 ‘걸쇠 잠금장치(Clasp locker)’를 개발하게 됩니다.

 

한번의 동작으로 미끄럼 장치를 움직여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걸쇠였는데요. 1893년 8월 29일 저드슨이 이 특허를 따낸 후 초기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고장도 잦고 거추장스러운 모양새 때문이었죠. 그러던 중 스웨덴 출신 이민자였던 기드온 선드백이 이 문제점을 해결하게됩니다. 그는 저드슨이 사용하던 거추장스러운 고리를 없애고 이빨을 서로 맞물리게해 여닫는 방식의 ‘지퍼’를 개발하게됩니다.

 

선드백의 지퍼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낙하복과 구명조끼에 사용됐고, 1919년에는 록타이트 담배주머니의 여미개로 쓰이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역시 시대의 개발은 사람이 좀더 편하기 위해서 만든것이라는게 나타나네요.ㅎㅎㅎ

 

 

 

항상 무슨 때가되면 그에 맞춰 메인을 변경해주는 구글.ㅎㅎㅎㅎ

 

재미있는 발상이고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다시금 일깨워주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왜 구글이 개발자들이 들어가고싶어 하는 기업인지 알게 해주는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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