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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올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31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의 2012-2013 정규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6분 공격수 미구엘 미추에게 도움을 주었다.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의 얀 베르통헨에게 전반 7분 선제골을 내줬고, 이어 전반 21분에는 가레스 베일의 왼발 중거리슛에 두 번째 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2분 조너선 데구즈만과 교체하여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28분 코너킥으로 미추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경기는 1:2로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났다.
한혜진과의 핑크빛 사랑으로 방송가를 달궜던 기성용이 또 한번 공격포인트로 기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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